이마트는 우선 눈다랑어의 최고급 뱃살로 구성한 참치회(360g)를 시중가 대비 50%가량 저렴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제주, 목포, 여수 등 전국 유명산지에서 지난해 10~12월 어획한 국산 참조기를 3년 숙성된 천일염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섶간한 참굴비(1.7㎏/20마리)를 2만29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가을 신안과 목포 등에서 잡아 급랭과정을 통해 비축한 새우를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한 100g당 1780원에 내놓는다.
엄현이 이마트 수산바이어는 "5월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살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민들에게 인기 있는 수산물을 최대 물량으로 사전에 기획하여 준비한 만큼,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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