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매결연도시, 군산으로 러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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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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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도시 단체 군산방문 지원사항 홍보

사진=자매도시 군산시방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군산방문 활성화를 위하여 경북 김천시, 대구 동구청 등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 7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략적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자매도시에서 단체 방문시 시정설명회 개최, 기념품 증정, 문화관광 해설사 지원 등은 물론, 근대역사박물관, 철새조망대, 어린이교통공원 등 시설 입장료를 군산시민에 준하여 감면해 줄 계획이다.

 특히, 방문단이 산업단지시찰, 기관·시설 방문, 작은 음악회 개최, 공연 관람, 유명 작가와의 만남 등을 희망할시 적극 협의하고 주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방문시 지원사항을 자매도시에 홍보하기 위해 초·중·고·대학교, 공무원, 통장단, 부녀회 노인회, 기타 자생단체 등에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지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로 함께 실시하여 자매도시의 군산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 자매도시는 98년 최초 자매결연한 김천시를 비롯하여 서울 강남구, 제천시, 서귀포시, 여수시, 대구 동구, 서울 동작구 등 7개 도시가 있으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군산에서 열리는 “연극과 놀다” 슬로건의 『제32회 전국연극제』와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세계철새축제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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