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양도면 달빛동화마을, 서울시설공단과 도농교류 행사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달빛동화마을에서는 지난 24일 1사1촌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직원 52명이 시설물 보수 및 영농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달빛동화마을은 서울시설공단과 2012년 6월 1일 1사1촌 자매결연 하고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펼쳐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공단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수리 및 고구마묘 식재 및 모내기 작업을 도우며 달빛동화마을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1사1촌 농촌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봉사활동

또한, 달빛동화마을 정연수 위원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일회성 자매결연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교류를 유지해 오는 것을 보면서 농촌생활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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