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연 6.3% ELS 출시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연 6.3%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이며 목표수익률은 연 6.3%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1차 상환 조건이 85%로 6개월 시점에 세 지수 모두 1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다"며 "원금손실 가능 조건은 55%로 낮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환금성 매력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