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슈펙트' 알팜사와 1300만달러 수출계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양약품이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사에 수출한다.

일양약품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되고 있는 바이오 & 메디컬코리아 2014의 한국 일양관에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러시아 알팜사에 수출하는 텀싯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알팜사는 연 1조7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러시아 5대 제약사다. 

이번 체결로 일양약품은 라이센스 보수 및 마일스톤으로 13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알팜사에 슈펙트 원료인 라도티닙을 공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