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방부 백신 사업 '하우리' 선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올해 최대 공공사업으로 떠오른 국방부 바이러스 방역체계 구축 사업자로 '하우리'가 선정됐다.

29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국방부는 백신 공급업자로 하우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리는 올해 11월부터 2016년말까지 총 26개월간 국방부 PC와 서버에 대한 바이러스 백신 공급을 도맡게 됐다. 이번 사업은 약 17억 규모에 달한다.

이번 국방부 백신 수주는 역대 사업자중 가장 치열하게 치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방부에 백신을 공급 중인 잉카인터넷은 물론, 안랩, 하우리, SGA  및 외산업체들도 도전했으나 최종 사업자로 국방부 백신 사업 수주 경험이 풍부한 하우리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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