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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오가닉, 일본 후생성 통과 받은 유해성분이 없는 아기 물티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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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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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소비자 고발 및 불만제로와 같은 TV매체 및 여러 매체에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의 필수품인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이 대량검출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엄마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는 2014년 3월 11일 질병관리 본부에서 폐손상의 인과관계로 '거의 확실' '가능성 높음'으로 판정 받은 피해자가 168명이 있으며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은 유독물질로 지정돼 살균제에는 사용이 이미 금지됐다.

하지만 코로 들이마시지 않고 피부에 닿을 경우 유해여부에 대해선 아직 입증된 바가 없어 물티슈에서는 여전히 많은 유명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최근 영남대학교가 피부색소 실험에 활용되는 줄무늬 물고기를 대상으로 유해성을 실험한 결과 20번 접촉으로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멜라닌 색소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에 연구소장은 어린이나 유아의 피부는 흡수가 잘되고 민감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환경보건법에는 어린이 용품에 대한 유해성분검사를 의무화 하고 있으나 물티슈 같은 제품은 공산품으로 분류돼 검사 대상에서 빠져 있기에 업체들의 명확인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좀 더 안전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기 엉덩이 전용 물티슈를 일본의 후생노동성(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정청, 그리고 노동부에서 담당하는 일을 하고, 미국 FDA승인에 준하는 일본 기관)의 철저한 검사를 네츄럴오가닉 아기 물티슈 (주)아보브네이처가 검사인증을 통과, 유해성분이 없음을 확인하고 국가공인 피부임상전문실험 기관의 피부안전성 테스트 2곳까지 통과하며 소비자들의 불안한 심리에 조금 더 안정을 주고 있다.

또한 네츄럴오가닉 아기 물티슈는 인체에 유해한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메칠소치라졸리논)과 같은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을 빼고 천연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ECO-CERT (EU 규약에 의해 유기농 생산물을 감시하는 국제단체)의 인증을 받은 15가지 유기농 성분을 첨가하여 민감한 아기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터폴딩 방식으로 생산해 한 장 한 장 뽑힐 수 있게 생산하고 아이의 안전과 고객의 신뢰를 위해 현대해상화재보험에 10억 원 생산물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 주고 있다.

이에 (주)아보브네이처 박명규 대표는 “저도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써 아기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티슈를 조금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아기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으며, 엄마들이 불편해 하는 부분 조금 더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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