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째 이어진 경상수지 흑자와 월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네고)물량이 환율을 끌어내렸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02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연중 최저점이자 전날 종가보다 0.3원 내린 1021.1원에 장을 시작했다. 개장 전 발표된 4월 경상수지가 71억2000만달러 흑자로 2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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