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앙대 기숙사 화재가 발생해 1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29일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 제2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근로자 12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축 자재와 외벽이 불에 타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중앙대 기숙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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