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노후 든든한 상가투자법, 초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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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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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시대 상가투자…안정수익·노후대비 일거양득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요즘 상가투자에 관심을 많이 갖는 추세다. 그 이유는 시간이 흐르면서 상권이 더욱 활발해지고 상가가치가 오를뿐만 아니라 지가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등 주택이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었다. 그러나 '2·26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른 전·월세 임대소득 과세 여파로 주택 구매심리가 크게 꺾였다. 대신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가 100세시대를 맞아 '제2의 월급통장'을 만들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은행 이자보다 수익이 좋고 잘만 고르면 매달 고정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도 꼼꼼히 살펴보면 알짜 수익형 부동산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춘 적절한 투자가 필수다.

상가는 오피스텔과 달리 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최근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상가 투자의 핵심 역시 입지다. 얼마나 좋은 입지에 있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물론 향후 가치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상권에 있는 상가라도 입지에 따라 향후 가치가 달라지는 만큼 인근에 집객효과가 있는 주(主) 동선상에 있는지 따져본 후 투자해야 한다. 최근에는 입지 못지않게 주차공간을 얼마나 확보했느냐가 핵심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상가 형태는 스트리트형 상가처럼 외부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된 상가가 임차인을 구하기 쉬워 투자 가치가 높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대우건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국내 최대 상권(商圈) 한복판 노른자위 스트리트형 상가


대우건설이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내 상업시설인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1만3000㎡규모로 지어진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는 총 116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강남역은 국내 최대 상권(商圈)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는 같은 건물에 있는 오피스텔 고정 수요와 주변 건물의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728실에서 생활하는 입주민은 물론 인근 삼성타운과 테헤란로 일대 직장인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게다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1번 출구는 지하철역과 많은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지점이어서 평일에도 유동인구가 넘친다. 실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신분당선을 타고 내리는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21만명, 주말엔 35만~40만명에 달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상가의 4개 면을 모두 도로와 접하는 '4면 개방형'으로 꾸몄다. 그만큼 유동 인구가 쉽게 드나들 수 있다. 누드(nude) 엘리베이터와 백화점같이 각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극대화 하였고, 지하층에는 휴게실도 마련한다.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와 공간 배치도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다양하고 넓은 데크(deck) 형태의 공간을 확보해 고객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지하 2층에는 하늘을 볼 수 있는 2개의 선큰(sunken) 광장이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상가 방문객과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도 마련된다. 엘리베이터(7개)와 에스컬레이터(10개)도 넉넉하게 설치돼 상가 안에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400여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들어서고 건물 내 조명은 친환경 LED등을 사용한다. 수축열 시스템을 이용한 야간 경관 조명으로 유지 관리비도 최대 70% 절감할 수 있다. 생활용수와 빗물을 재활용하는 설비를 갖추고 지하 주차장에는 CCTV와 비상호출 시스템도 설치한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이미 분양이 끝나 고정 수요층이 확보된 상태"라며 "상가가 넓은 도로와 맞닿아 있고 4면이 외부로 열려 있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입점 예정이며 분양사무실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644-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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