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논산 예스민 수박, 2년 연속 동남아 수출 10만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30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29일 올해 첫 수출 ... 올 시즌 약60톤 수출 예상 -

사진=수출길 오르는 예스민 수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 예스민 수박이 2년 연속 동남아 수출길에 올라 논산수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광석면 오강리 소재 나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찬의)에 따르면 올해 동남아로 예스민 수박 수출계약을 체결, 29일 오후 첫 물량으로 수박2입 720박스를 선적했다.

 올 시즌동안 동남아로 약10만불정도의 수출이 예상되며 앞으로 일본과 대만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자인 농업회사법인(주)리스마켓팅 관계자는 “유통과정의 어려움 때문에 물량이 많지 않지만 2년 연속 논산수박이 수출길에 올랐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물량확대와 타 품목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무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주)리스마켓팅은 지난해에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동남아로 수박 약 35톤을 수출했다.

 농업회사법인(주)리스마켓팅은 지난해 2월 논산시와 함께 극동지역 최대 유통회사인 러시아 모 업체와 농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한 우수 업체로 지역 우수 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