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최근 김춘석 현 시장을 비롯해 이병길·이준규·이충우·정숙영·최명수 등 경선 예비후보의 지지를 받으며 여권 표 결집에 나서고 있다.
이준규 예비후보는 원 후보가 공천이 확정된 이후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
김춘석 시장은 현직으로 복귀한 뒤 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숙영 예비후보만 경선에 불복,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원 후보의 캠프 관계자는 "시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공천결과에 깨끗이 승복해 준 예비후보들의 결단에 감사하다"며 "모두 여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만큼 뜻을 모아주면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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