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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홈페이지]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 안병용 시장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를 해야 국민이 주인이 될 수 있다”며 “꼭 투표해 주시라. 여러분의 투표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투표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바뀌면 희망이 생긴다”며 “새정치연합이 변화의 물꼬를 열어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혼전 양상을 보이는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김진표 후보는 경기도 경제를 살려낼 유일한 후보이자 사람 사는 경기도를 만들 유일한 후보”라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경기도를 만들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자”라고 전했다.
안 대표는 “연휴를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간다”며 “그런 분들도 이곳 공항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먼저 투표를 하고 가실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이곳에서 직접 투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6·4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전국 단위로는 사상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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