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원 재학생만 참가할 수 있는 단독 오디션으로 재학생에게 연예계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디션은 한국예술원 방송연기과, 모델과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지정연기, 자유연기, 특기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디션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학생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예술원 방송연예/공연기획예술학부 방송연기과 최윤선 교수,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와 M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한국예술원은 지난 달 11일에도 '2014 Elite Model Look World Final'에 참석할 한국 대표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중국 엘리트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한 재학생 대상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