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23·바이네르)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김우현은 30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첫날 코스레코드를 세웠던 그는 2라운드합계 13언더파 129타(62·67)로 백주엽과 간격을 3타차로 벌리고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교포 제이슨 강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3위, 김태훈 박영수 김성용은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또 홍순상(SK텔레콤)은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준원(코웰)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0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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