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6·4 지방선거가 3일 남은 가운데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1일 오후 2시 30분 고승덕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친딸 캔디 고가 쓴 폭로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고승덕 후보 친딸 캔디 고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자녀 교육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고, 이런 사람은 한 도시의 교육 정책과 시스템을 관장할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