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은 홍성 충령사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마련한다.
도내 3만 581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의 명예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 활동도 펼친다.
도는 이달 중 천안에 거주하는 조동빈 옹과 금산 이일남 옹 등 도내 생존 애국지사를 찾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
이와 함께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충남지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나라사랑 순회교육’을,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는 다음 달 말까지 ‘6.25 및 월남전쟁 사진전시회’를 연다.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는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7월중으로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밖에 오는 25일 전후로 모범 보훈가족과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며, 제40회 대일보훈대상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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