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백제 철인3종경기대회’는 금강권관광협의회(회장 김인수) 주최 및 금강백제철인3종경기대회 추진위원회(회장 방응규) 주관으로 펼쳐지며 오는 22일 서천, 군산, 익산, 논산, 부여, 공주를 잇는 금강 주변의 도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선수 600명을 포함한 운영진, 자원봉사, 선수가족 및 갤러리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전북 익산의 웅포관광지에서 6시에 개회식을 한 후 웅포 곰개나루에서 수영을 시작으로, 마지막 런코스인 서천 신성리갈대밭을 반환점으로 조류생태전시관 옆 주차장에서 피니시한다.
종목은 아이언맨코스(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런링 42.195km)와 하프코스(수영 1.9km, 사이클 90.1km, 런링 21.1km), 릴레이로 나뉘어지며 아이언맨코스는 최근 3년 이내 올림픽 이상 거리의 트라이애슬론 대회 1회 이상 완주자, 하프코스는 만18세이상 신체건강한 자로 하프코스를 제한시간 내 완주할 수 있는 자로 참가자격을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철인 3종경기대회를 통해 금강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광역을 초월한 자치단체간의 관광 교류와 인프라 구축으로 상생협력모델이 고착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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