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석 여주시장, 임기 4년 마지막 월례조회…"공직자 변화된 자세 보람돼"

김춘석 여주시장(사진 가운데)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공직자들이 적극적, 긍정적으로 일하는 변화된 자세가 가장 보람됐다"

김춘석 여주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 직원 월례조회에서 지난 4년 임기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4년간 열정적으로 여주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중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여주시 공직자들이 주민을 위해 적극적, 긍정적으로 일하는 변화된 자세"라고 감회를 털어놓었다.

또 김 시장은 재임 중 어려운 일들을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 대한 격려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 시장은 "여주 시승격 추진사업, 조류독감 방역으로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에 공로가 큰 보훈단체 회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공무원과 지방세수 증대 및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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