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섬유분야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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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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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제1기 섬유분야 현장인력 취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남상우 산업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수료생들이 참석 수료증 전달, 격려사,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체와 취업의지가 강한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하는 현장체험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섬유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일간의 소양교육과 10일간의 현장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강도 높은 교육에도 총 10명의 인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을 수료하신 교육생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2기에는 기초체력단련 시간을 안배하고 현장교육시간 조정 등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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