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개그맨 김대성, 1대100에 출연해 김지민에 대해 언급. 개그맨 김대성, 시상식 이후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고 밝혀 화제. 한편 지난 1월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김지민은 ‘김대성이 개그콘서트’ 미모 1위다. 나도 김대성에게 졌다”며 ‘개그콘서트’ 최고의 미모로 김대성을 꼽은 바 있어.
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했습니다.
3일 방송될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김대성과 가수 솔비가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시상식 이후 계속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며 "아무리 그래도 시상식에서 직접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개그맨에게 쉽지 않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월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콘서트’ 최고의 미모로 개그맨 김대성을 꼽은 바 있습니다.
이날 김지민은 유행어 ‘느낌 아니까’가 탄생되기까지 김대성의 공이 컸다고 털어놨다. ‘뿜 엔터테인먼트’ 첫 녹화 전까지 캐릭터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 김지민은 “김대성이 캐릭터를 잡아줬다”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또한 김준현의 ‘고뤠’ 유행어 역시 김대성의 아이디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지민은 “김대성이 ‘개그콘서트’ 미모 1위다. 나도 김대성에게 졌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그의 미모를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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