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크루트가 298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 상반기 면접전형 결산'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5:1로 집계됐다. 기업별 차이는 있지만 최대 25:1에서 최소 1:1 수준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면접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 유형' 1위는 '명확한 입사의지를 보유한 지원자'(46%)였다.
반면 '면접시간에 늦는 지각형'(40.6%)은 인사 담당자에게 가장 나쁜 인상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업들은 면접전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에게 주로 '전화'(64.7%)로 합격 유무를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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