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처 홈페이지,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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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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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의 홈페이지(consumer.fss.or.kr)를 금융소비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개편된 금소처 홈페이지는 지난 4월 중순 오픈된 상태로, 우선 세부 메뉴가 8개에서 4개로 단순화됐다.

4개 상위 메뉴는 순차적으로 전환되며 하위 메뉴까지 표시돼, 사용자들이 홈페이지 전체 내용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최근 발령된 '소비자경보'를 자동 스크롤 표시했으며, '협회 금융상품비교' 링크를 메인화면에 아이콘으로 배치했다.

'소비자마당' 코너에는 금소처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주요 업무인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이밖에 공지사항, 소비자뉴스, 소비자경보 등 금소처가 금융소비자에게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융회사길라잡이' 코너는 금융회사의 경영정보, 민원발생평가등급, 검사·조사 제재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금융회사 콜센터 전화번호,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금융통계정보 및 전자공시시스템 바로가기 등을 제공한다.

'금융생활길라잡이' 코너는 금융거래에 관한 자주하는 질문(FAQ), 각종 금융권역별 가이드, 금융관련 법규(판례, 모범규준 등 포함) 및 표준약관 등으로 구성됐다.

'민원·상담·조회서비스' 코너는 1332금융상담, 민원신청 및 분쟁조정 절차, 상속인조회 등 금감원의 서비스 요청 방법을 안내하며 묻고답하기(Q&A), 휴면계좌조회 연결 등도 제공한다.

금감원은 "홈페이지 개편으로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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