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윌 1일까지 미얀마 양곤 MCC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lectric Power and Renewable Energy Myanmar 2014)에 참가를 희망하는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은 2013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 송배전 및 발전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미얀마 내 최대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전시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마이닝 산업전 및 건설산업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인프라 산업전시회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미얀마를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로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6~7%의 높은 경제성장률 및 인구증가와 더불어 전력수요도 그에 따라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높은 성장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전기조합은 지난해 전시회에 참가한 참가사들의 높은 성과 및 만족도를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회 연속으로 중소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10개사에 한해 임차료, 장치비 50% 및 운송비(편도 100%)를 지원하며,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전기조합(www.kemc.co.kr) 혹은 전시회 한국대표부인 엑스마컴(02-414-292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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