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소외시민 2200명에게 경기관람 제공

  • 스포츠 관람의 날 : 2,000명 야구(6,9월)·축구(7월)·농구(10,11월) 경기장 초청

  •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플레이 with 서울'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문화소외시민 2000명을 경기장에 초청해 관람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관람 스포츠로 야구(6, 9월), 축구(7월), 농구(10~11월)를 각각 준비했다.

또 200명에겐 서울경마공원, 월드컵경기장, 태릉선수촌 등에서 선수 만남 및 승마·사격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소 관람하기 어려운 덕아웃, 락커룸의 탐방 기회도 준다.

첫 관람은 오는 24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며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 관람 신청은 11일 오후6시까지 각 자치구 및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소외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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