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리테일은 NC백화점 강서점에서 '온국민 100만장 티셔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자체 기획한 컬쳐 트렌드 프로젝트로 커플티는 물론, 4~5인 가족 기준 2만원이면 함께 티셔츠를 맞춰 입도록 가격의 거품을 제거했다.
전국 NC와 뉴코아,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50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는 8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티셔츠는 총 35가지 컬러, 6가지 콘셉트로 제작돼 선택의 폭이 넓고 아동용 티셔츠는 3장에 1만원(1장 3900원), 성인용 티셔츠는 2장에 1만원(1장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이랜드리테일이 티셔츠 프로젝트를 기념해 시행한 '도전 티셔츠 모델 코리아'는 10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모델 선발대회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델을 포함해 총 7명의 일반인 모델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모델들의 화보는 온라인(http://tshirtsmodel.co.kr)과 전국 행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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