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투표 결과는 오후 11시쯤에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표 쏠림 현상이 뚜렷한 대구지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오후 10시가 지나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구시장 경우 역대 유례없는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오후 11시는 돼야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광역 및 기초의원은 자정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대구시장 선거다..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며, 판세도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대결 양상이다.
반면 경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가 얼마만큼 선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새누리당의 대구경북 싹쓸이 여부가 관심거리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대구지역 투표율은 4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표 쏠림 현상이 뚜렷한 대구지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오후 10시가 지나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구시장 경우 역대 유례없는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오후 11시는 돼야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광역 및 기초의원은 자정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대구시장 선거다..
반면 경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가 얼마만큼 선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새누리당의 대구경북 싹쓸이 여부가 관심거리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대구지역 투표율은 4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