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19만 달성군민의 승리입니다."
6·4 지방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당선자는 4일 투표가 종료된 뒤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달성군정 사상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무투표 당선은 새로운 100년 달성의 출발점에서 중단 없는 군정 추진, 행복한 달성, 꿈이 이뤄지는 희망찬 달성을 염원하는 군민의 큰 뜻임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다져놓은 초석 위에 1등 군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쉼 없는 열정으로 대구의 진정한 뿌리이자 모태인 달성의 자긍심을 지키는데 전부를 바치겠다"며 "5Dream 달성프로젝트 즉 창조경제, 광역교통 네트워크, 문화관광 콘텐츠, 녹색 에코시티, 행복한 교육·복지를 구체적으로 하나씩 실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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