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투표율이 19년만에 50%를 돌파했다.
4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 유권자 201만2579명 가운데 105만3072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최종 투표율은 52.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인 56.6%(잠정)를 밑돌긴 했지만 투표율 최하위를 기록했던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보다 6.4% 상승했다.
특히 1995년에 실시된 제1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 대구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 5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개표는 대구와 경북 32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구별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경북도 선관위는 이날 밤 11시쯤이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상파 3사의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새누리당)가 55.6%, 김부겸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41.5%로 집계됐다.
대구교육감은 우동기 후보가 55.1%, 정만진 후보가 31.6%로 나타났다.
4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 유권자 201만2579명 가운데 105만3072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최종 투표율은 52.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인 56.6%(잠정)를 밑돌긴 했지만 투표율 최하위를 기록했던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보다 6.4% 상승했다.
특히 1995년에 실시된 제1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 대구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 5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선관위는 이날 밤 11시쯤이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상파 3사의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새누리당)가 55.6%, 김부겸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41.5%로 집계됐다.
대구교육감은 우동기 후보가 55.1%, 정만진 후보가 31.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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