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서울시장 개표율 0.58%…박원순 후보 득표율 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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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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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제6회 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후 9시30분 현재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0.58%로 박원순 후보가 60.2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정몽준 후보의 득표율은 39.01%로 박 후보가 21.25%포인트 앞서있다.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와 홍정식 새정치당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0.45%, 0.26%다.

한편 MBC, KBS, 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박원순 후보 54.5%, 정몽준 후보 44.7%로 박원순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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