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방송 3사와 엇갈린 JTBC, 경기도지사·부산시장·인천시장 ‘현재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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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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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6·4 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후 6시 마감된 뒤 개표중인 가운데 앞서 진행된 출구조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는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52.5%, 새정치민주엽합 김진표 후보 47.5%로 남경필 후보의 유력을 예상했다. 그러나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는 김진표 후보 51%, 남경필 후보 49%로 예측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8.6% 진행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로 출마한 남경필 후보가 51.8%, 김진표 후보가 48.2%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장을 두고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와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 11시 현재 개표 13.6%가 진행됐다. 서병수 후보가 52.1%, 오거돈 후보가 47.9%를 기록중이다.

JTBC는 출구조사 결과 부산시장 오거돈 후보가 53.7%, 서병수 후보가 46.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서병수 후보가 51.8% 오거돈 후보가 48.2%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시장 개표 6%인 현재,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52.1%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송정길 후보가 46.1%를 차지하고 있다.

JTBC 출구조사 결과 인천시장은 송영길 후보 52.2%,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46.4%로 송영길 후보가 앞섰다. 반면,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송영길 후보는 49.1%, 유정복 후보는 49.4%로 초접전 속에서 송영길 후보가 뒤지는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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