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울산, 보수진영이 싹쓸이 하나?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투표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장은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기초단체장 5곳중 3곳이 새누리당 후보자들이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교육감도 보수성향의 김복만 후보가 우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개표현황을 살표 보면 울산시장은 새누리당 김기현 64.21%, 정의당 조승수 28.17%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김기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기초단체장은 중구, 남구, 울주군에서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앞서고 있으나 북구는 통합진보당이 앞서고 있으며 동구는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교육감은 김복만 후보 36.29%, 정찬모 후보 28.7%로 김복만 후보가 우세하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지역은 보수진영이 일부지역을 빼고 싹쓸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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