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마지막 정체구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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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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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휴일 마지막인 8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구간이 늘고 있다. 특히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길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서울행), 영동고속도로(서울행) 정체 구간이 늘어나면서 차량행렬이 길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입장휴게소-북천안나들목 구간이 정체 되고 있다. 총 정체거리는 11.78㎞로 시속 21㎞ 수준의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구간 10.05㎞가 시속 26㎞ 수준으로 정체 중이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 15.45㎞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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