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관람 시간은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절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운영해 왔다.
청주랜드는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좀 더 긴 시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한, 오후 5시 이후에는 동물원 입장료를 50% 감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관람 시간 연장으로 일과 후 휴식처를 찾는 시민들이 동물원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과 부대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