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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글로벌 시민강좌 ‘아시아에 반하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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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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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11~7.16일까지 총 6회, 아시아 국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 정용택)에서는 ‘아시아에 반하다 : 아시아 사람, 그리고 문화이야기’라는 제목으로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90분간 ‘글로벌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아시아 국가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미추홀도서관과 인천국제교류재단이 연계해 기획됐다.

특히, 한국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 6개국의 종교 및 사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국민성 및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히고자 하는 강좌이다.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시민강좌는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와 전화(☎440-6662) 또는 2층 문헌정보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70%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 또는 상시학습시간이 주어지고 학생들에게는 체험활동확인서를 발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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