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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큰 손' 러시아인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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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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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13∼15일 러시아 관광객 끌기위해 모스크바서 한국관광주간 행사

 
문화체육관광부는 13∼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관광주간(6월9∼15일)의 주요 행사로 한국문화관광대전, 한-러관광포럼, 한국의료관광컨벤션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러시아는 2011년 4300만명의 해외여행자를 기록한 세계 5위 관광시장이다. 러시아의 2013년 해외여행 지출액은 540억달러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세계 4위 규모다. 1인당 평균지출액은 374달러다.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식에서는 빅토르 안(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한-러 상호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의료관광을 주제로 한 제2차 한-러 관광포럼을 한국의료관광컨벤션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14∼15일에는 모스크바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연다. ‘2014 K-팝 월드 페스티벌’의 러시아 지역 본선도 벌여 한류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초 발효된 한-러 무비자 협정 시행 이후 러시아 관광객 증가율이 두 자릿수에 달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방한 러시아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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