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2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관내 23개 동 주민센터와 동 주민 참여…실천 다짐 서약서 운동도 전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가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을 위해 주민들과 손잡고 캠페인에 나선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동 주민센터별로 이어가는 릴레이식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23개 동에서 해당 주민들과 함께 펼쳐진다.

캠페인 장소에서는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운동 참여와 확대를 위해 ‘나부터 실천해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겠다’ 는 실천 다짐 서약서도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음폐수(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해양투기 금지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육상 처리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전구민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며 “먹을 만큼 조리해서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생활 습관과 배출 시에는 물기제거와 분리수거를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