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콜롬비아 그리스 경기 결과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콜롬비아가 잘한거니 그리스가 못한거니" "그리스 롱패스에 뛰지 않고, 수비실수에 우리랑 흡사하네" "제임스 로드리게스 MOM 선정, 충분히 받을만한 경기력 보여줬다" "콜롬비아, 팔카오 빠졌는데도 잘하더라. 역시 남미나 유럽에서 월드컵 예선 뚫고 올라온 팀들은 다 잘하지" "그리스 공격 너무 못한다" "팔카오 없어도 무서운 콜롬비아" "그리스 게카스 진짜 운 없다. 그거 넣었으면 분위기 가져올 수 있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로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콜롬비아 그리스 경기에서 콜롬비아는 그리스를 상대로 3-0으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5분 파블로 아르메로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3분 테오필로 구티에레스, 후반 47분 제임스 로드리게스의 골이 들어가며 콜롬비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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