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순빈)는 최근 중앙선 구리역에서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150여명은 구리역에서 돌다리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 다자녀 가정 우대시책, 영유아 보육시책, 구리시 출산장려정책 등에 동참을 유도하는 서명도 받았다. 관련기사GTX-B 구리시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2025년 예비된 교통 호재 눈길구리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노인 일자리 확대…복지문화 정책 추진 임순빈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미래를 위해선 아이를 많이 낳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정책을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저출산 #캠페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