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당진경찰서 박기준의 호국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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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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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국보훈(護國報勳) 정신을 잊지 말자!

[사진=당진경찰서 제공]

호국보훈(護國報勳)이란, 외부로부터 나라를 지킨다는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는 보훈이 합쳐진 말로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뜻이다.

매년 6월이면 현충일과 6.25전쟁이 들어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현충일 추념식과 나라의 존립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잊고 사는 국민들이 많아 가슴이 아프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은 지난날 자신의 목숨을 받쳐 조국을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설명〉당진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박기준

또한 대외적으로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망언을 일삼는 일본까지 위협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국가를 지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현충일에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를 게양하여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경건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더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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