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쿠라 기술대표는 인천국제벨로드롬 현장 실사를 통해 경기장 설치계획에 관한 보고를 받고 기능실 배치와 접근성, 정보통신 및 수송‧숙박‧의료‧안전 등 시설분야와 경기 외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이클 도로경기는 송도 내 8.1Km 구간이 포함돼 있어 아시아인들에게 인천의 미래인 송도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은 마츠쿠라 기술대표와의 면담에서 “사이클 은 빠른 속도와 도로주행 등 위험에 노출된 만큼 선수들의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제사이클연맹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는 오는 20일 아시아장애인볼링연맹(APTBF) 김진홍 기술대표를 초청해 현장실사와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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