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한주)는 지난달 14일부터 한달간 관내 저소득가정을 찾아 '사랑 애(愛)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집수리 봉사단체인 의정부행복특공대 회원과 한국열관리시공업체 재능기부자 등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저소득가정 5곳을 잇따라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곰팡이 제거 등을 지원해 경제적 형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 가정의 불편을 해결해줬다.
한중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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