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채림과 10월 결혼 “날 위해 중국에 남은 채림…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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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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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와 채림이 10월 결혼한다. [사진=채림 웨이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채림과 10월 결혼하는 가오쯔치(高梓淇)가 채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오쯔치는 최근 진행된 중국 토크쇼 ‘대패가도’에 출연해 10월 결혼하는 채림에 대해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고생이 많은데 저한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오히려 걱정을 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림은 날 위해 이역만리인 중국에 남아 있다.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절대 그녀를 가슴 아프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에 따르면 채림은 가오쯔치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미 상견례를 마친 채림과 가오쯔치는 10월 결혼만 결정한 상태로 날짜는 잡지 않았다.

채림은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가오쯔치와 부부로 연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가오쯔치는 중국 활동에 있어 채림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채림과 가오쯔치는 ‘사아전기’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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