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독도의 휴대전화 통화품질이 서울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동통신 주파수(800MHz LTE)에서 최근 측정한 독도의 전파 강도는 0.349V/m를 기록했다.
서울·부산·대구 등 다른 대도시(평균 0.405V/m)와 별반 차이가 없이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작년 처음 측정된 독도의 전파 강도는 0.297V/m였다.
전파 강도는 일종의 신호 세기로 휴대전화 통화 품질을 파악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독도에서도 대도시에서처럼 별 어려움 없이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KCA 관계자는 “매년 독도 전파환경을 측정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파 부분에서 독도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18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동통신 주파수(800MHz LTE)에서 최근 측정한 독도의 전파 강도는 0.349V/m를 기록했다.
서울·부산·대구 등 다른 대도시(평균 0.405V/m)와 별반 차이가 없이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작년 처음 측정된 독도의 전파 강도는 0.297V/m였다.
전파 강도는 일종의 신호 세기로 휴대전화 통화 품질을 파악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독도에서도 대도시에서처럼 별 어려움 없이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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