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맥' 보급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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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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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애플이 일체형 테스크톱 아이맥(iMac) 보급형을출시했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간) 일체형 데스크톱 컴퓨터인 아이맥의 보급형(엔트리 레벨)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맥 보급형은 21.5인치 화면에 1.4㎓ 듀얼코어 인텔 i5 프로세서, 인텔 HD 5000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 화질을 자랑한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500GB. 국내 판매는 최저 137만원부터 시작된다.

운영체제는 맥OSX의 최신 버전인 '매버릭스'를 적용했으며 연내에 '요세미티'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모델을 구입하면 애플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묶음인 아이워크와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묶음인 아이라이프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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