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공인 제작 ‘순조’

  • - 이달 말까지 직인, 청인 등 1187개 배부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충북청주시에서 사용할 공인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통합 청주시 각 부서에 필요한 공인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통합 청주시 각 부서에서 필요한 공인은 직인·청인·회계공인·민원용 공인 등 1187개에 이르며, 공문서 날인과 회계 지출 증빙,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에 사용된다.

시는 제작이 완료된 공인을 이달 말까지 개편된 각 부서에 배부해 통합시가 출범하는 7월 1일부터 공문서 작성과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 제작되는 공인 중 직인과 민원용 공인은 ‘훈민정음체’로, 회계 서류 등에 사용되는 공인은 ‘-2000체’로 제작됐다.

한편, 기존 청주시와 청원군이 6월 30일까지 사용하는 공인은 서류 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 중 일괄 회수하여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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