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 선진지 견학은 집안에만 있던 장애인들을 사회로 이끌어 참여의식을 높이고 단체 활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천의 한산 모시관에서 옛 농기구와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국립생태원과 동백정을 둘러보며 세계 곳곳의 동식물을 관람했다.
이민우 청양군지회장은 “아이들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