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교동면 고구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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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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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강화소방서는 교동면 고구1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18일 오전 마을 복지회관에서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50여명과 강화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택화재 예방정책이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마을에 있는 모든 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
 

교동면 고구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사진제공=인천강화소방서]

한편, 강화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이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주택화재 예방의식을 파급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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