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1호기 설비 내 방사능 수치 증가로 기기 교체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호기의 설비 내 방사능 수치 증가로 기기를 교체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자로가 정지 중에 있는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 1차측 설비에서 지난 19일 오후 9시 32분경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으나, 시설내부 및 2차측으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한울 1호기 1차측 기기냉각수계통에서 방사능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원인을 점검하고 해당 기기를 교체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