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자로가 정지 중에 있는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 1차측 설비에서 지난 19일 오후 9시 32분경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으나, 시설내부 및 2차측으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한울 1호기 1차측 기기냉각수계통에서 방사능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원인을 점검하고 해당 기기를 교체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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