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대전에 첫 선 보인 '여주 농·특산물'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지역 농·특산물이 국제식품대전에 첫 선을 보였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국제식품대전에 홍보부스를 마련, 농·특산물 전시에 나서고 있다.

여주의 대표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해 고구마, 땅콩, 참외, 전통주 등을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주쌀 낚기, 행운의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경상도에 처음 소개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국제무역도시인 부산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다양한 접촉을 통해 여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식품대전에는 세계 16개국 350개 업체가 참여, 700개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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